휴온스가 '실비 보험'이 적용되는 '베러덤 MD 크림'을 일반 병의원에 유통한다고 밝혔다.
베러덤 MD 크림은 '약한 1도 이하 화상'이나 '건조한 피부' 같은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쓰는 '투명창상피복재'이다.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에서 2등급 의료기기 인증도 받았다.
이 크림은 지난 10년 동안 화상흉터케어분야를 연구개발한 리젠케어가 개발했으며 전국 주요 화상 전문센터에서 그 효과를 인정받았다.
치마버섯에서 추출한 고순도 베타글루칸을 함유해 건조하고 연약한 피부의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특허 받은 정제기술로 베타글루칸의 내독소(엔도톡신)도 제거해 피부 자극을 줄였다.
동물 실험결과 피부자극성시험과 피부감작성시험 모두 '0등급'(무시해도 좋은)이 나오는 등 자극이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휴온스는 실비 보험 청구가 가능한 의료기기인 만큼, 일반 병의원에 다니는 환자가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비 청구는 병원 처방전 및 보험사별 구비 서류가 있으면 가능하며 보험 심사를 거쳐 구매 금액을 환급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