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골든블루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가 수입·판매하는 타이완 싱글 몰트위스키 카발란이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2018년 골든블루는 유통 채널 다각화와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골든블루와 팬텀을 앞세워 면세점 시장에 진출했으며 여세를 몰아 세계적인 명성과 두터운 애호가를 가진 타이완 싱글 몰트위스키 카발란을 이번에 면세점에 입점시켜 인지도를 높여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입점한 카발란은 국내에 판매되는 솔리스트 쉐리와 포트 2종은 위스키 본연의 맛과 풍부한 향으로 국내 싱글 몰트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인정받고 있으며 새롭게 도입되는 ex-버번과 비노 바리끄는 위스키 풍미는 강화하고 제품의 개성을 한층 높인 제품이다.
ex-버번은 엄선된 기준으로 선별된 오크통에서 숙성되었으며 냉각 여과 공정을 거치지 않아 풍부한 향과 함께 바닐라, 과일, 코코넛 등 복합적이면서도 특별한 맛을 자랑하고 와인 배럴에서 숙성된 비노 바리끄는 바닐라 향과 멜론, 망고 등 카발란 특유의 열대 과일 향이 복합적으로 느껴진다. ex-버번과 비노 바리끄 도수는 50-59.9%다.
한편, ㈜골든블루는 싱글 몰트위스키 시장의 확고한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확대되는 가정용 주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카발란 브랜드 중 우수한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공항과 시내 면세점 등으로 판매망을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용량 소비 추세에 맞춰 상반기 중 대표 제품인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200ml 소용량 제품을 판매할 계획으로 간편하고 부담 없이 위스키를 즐기는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