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방문객 분산
전용면적 79~156㎡·전체 578가구 규모
◆…'속초 2차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속초 2차 아이파크(IPARK)' 견본주택을 먼저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견본주택의 방문객을 분산시키면서도 모바일로 내부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콘텐츠를 기획했다. 회사측은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을 꺼리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식유튜브 계정에 직원들이 직접 소개하는 속초 2차 IPARK 모델하우스를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21일에는 견본주택을 개관하면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확인할 수 있는 분양 홈페이지도 공개된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에는 열화상 카메라, 손세정제, 마스크, 장갑 등이 비치될 예정이다.
속초 2차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79~156㎡, 전체 5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79㎡ 191가구, 84㎡ 378가구, 113㎡ 3가구, 123㎡ 2가구, 125㎡ 2가구, 156㎡ 2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4일 2순위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서 문을 연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2년 5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