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여성 타깃 뉴욕 첼시의 글램룩 제안
론칭 기념해 LF몰서 에코 스트링백, 10% 할인 쿠폰 등 제공
◆…사진=LF 제공
LF(대표:오규식)가 국내 전개하는 뉴욕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의 'JSNY'가 2020년 봄·여름 시즌부터 여성 라인을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93년 첫 선을 보이며 데뷔한 '질스튜어트'는 평범한 듯하나 독특하면서도 과감한 아이덴티티로 뉴욕을 비롯한 전 세계 젊은 패셔니스트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질스튜어트뉴욕은 현재 국내에서 여성 라인인 질스튜어트와 신규 유통채널(온라인, 편집숍 등) 전용 라인 '질바이질스튜어트', 유니섹스 액세서리 라인 '질스튜어트액세서리', 남성 컨템포러리 라인 '질스튜어트뉴욕',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 라인 '질스튜어트스포츠'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봄·여름 시즌에는 유스 캐주얼 라인 전용 브랜드 'JSNY' 남성 라인을 내놓았다.
LF는 10~20대를 주요 타깃으로 스트리트 캐주얼 시장의 유행을 선도하는 아이템을 선보여온 JSNY가 자체 온라인 쇼핑몰인 LF몰은 물론 롯데본점, 신세계본점, 갤러리아본점 등 서울의 고급 백화점 매장에 단독매장을 오픈해 매년 30% 안팎의 가파른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0 봄·여름 시즌부터 여성 라인을 새롭게 론칭해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여성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JSNY의 여성 라인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섬세한 패턴 개발로 젊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도 있게 제안한다. 뉴욕이라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뉴욕의 문화와 예술에서 영감을 얻어 매 시즌 새로운 컬러와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JSNY의 여성 라인의 첫 시즌인 2020 봄·여름 컬렉션은 뉴욕의 힙한 지역인 첼시의 독립 갤러리와 바 문화를 즐기는 업타운 걸들의 '글램룩(Glam look)'에서 영감을 얻어 전개된다.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하는 볼륨과 뉴욕의 별명인 애플 모티브, 트렌디한 체크 패턴을 사용해 경쾌하면서도 쿨한 글램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JSNY 여성라인은 티셔츠, 재킷, 팬츠, 드레스와 같은 의류 아이템은 물론 핸드백, 슈즈, 양말, 벨트 등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 또한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대는 티셔츠 7만원대, 팬츠 13~15만원대, 드레스 23~29만원대, 가방 9~17만원대, 슈즈 9~19만원대 등 가격대로 선보인다.
유통 채널은 LF몰을 비롯해 W컨셉을 비롯한 스트리트 캐주얼 전문 온·오프라인 편집숍에 입점할 예정이다.
한편 LF몰에서는 JSNY 여성 라인의 론칭을 기념해 오는 3월 6일까지 브랜드 관련 간단한 퀴즈의 정답을 맞추면 즉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과 무료 배송 교환권을 제공한다. 또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JSNY의 로고가 프린트된 에코 스트링백을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