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통합당 홈페이지]
미래통합당의 심재철 원내대표를 비롯해 곽상도의원과 전희경의원 등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인 검사를 받았다.
24일 통합당에 따르면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의 사학혁신 방안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 참석한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이틀 뒤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아 해당 토론회에 참석했던 심재철, 곽상도, 정희경의원이 코로나19 검진 대상에 올랐다.
김한표 원내수석 부대표는 “심재철 원내대표가 선별 진료소에 검사를 받으러 감에 따라 선제적 조치로 의원총회를 취소하고 여야 간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합당은 보도 자료를 통해 “검사 결과는 내일 오전 중에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