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새벽 1시 10분 '라비퀸 떡볶이' 론칭
SNS 인기 떡볶이 세트 18팩 구성해 3만9900원에 판매
◆…사진=현대홈쇼핑 제공
현대홈쇼핑이 새벽 1시에 '심야 먹방'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9일 새벽 1시 10분부터 '영스타그램' 방송에서 '라비퀸 떡볶이' 상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영스타그램은 현대홈쇼핑이 20~30대 고객을 겨냥해 기획한 불금 방송으로 20~30대 고객이 흥미를 느낄만한 이색 상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새벽 1시 생방송에 식품 방송을 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특히 떡볶이는 젊은 층이 가장 선호하는 간식인 데다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해 간편식을 선호하는 20~30대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은 이날 방송에서 '라비퀸 떡복이 18팩'을 선보일 예정이다. 떡(9팩, 각 400g), 소스(9팩)로 나눠서 포장돼 있어 기호에 따라 조리해 먹을 수 있다. 오리지널·매콤 까르보나라·매운 짜장 등 세 종류의 소스가 각 3팩씩 제공된다. 판매 가격은 3만9900원이다.
특히 '라비퀸 떡볶이'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패키지와 간편한 조리법, 다른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는 소스 등으로 SNS 상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이다.
이날 방송에 개그우먼 이수지, 배우 송진우가 먹방 게스트로 출연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알려진 이수지와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쾌한 입담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송진우가 먹방 방송을 콘셉트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온·오프라인과 SNS 상에서 입소문이 난 유명 맛집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