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리버파크자이'(위), 'DMC리버포레자이' 투시도(심의용).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경기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4·7블록에 짓는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2개 단지를 다음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DMC리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84~99㎡ 702가구 규모이며 DMC리버포레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9~24층, 5개동, 전용면적 84㎡ 318가구로 조성된다. 블록별로 DMC리버파크자이는 84㎡ 570가구, 99㎡ 132가구로 나뉘며 DMC리버포레자이는 84㎡ 단일면적 31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덕은지구는 64만여㎡, 전체 9개 블록 4815가구 규모의 택지지구로 공동주택 부지 7개블록(주상복합 2개단지 제외) 중 4개 단지 모두 2200가구가 자이브랜드 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아 상암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며 가양대교 이용 시 강서구 이동이 용이하고 자유로,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도 가깝다.
상암DMC와 연계한 약 30만 3300㎡ 규모 미디어밸리 복합타운 사업 조성도 덕은지구에 계획됐으며 인근에 수색역세권, 미디어시티 개발사업 등도 예정돼 향후 약 58만 8000평 규모에 6만여명이 종사하는 서부권 미디어 특화산업 벨트가 조성될 전망이다.
또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선 월드컵대교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돼 미래 교통여건이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수 분양소장은 "덕은지구는 상암동·강서구 등과 인접해 서울접근성이 우수한 편으로 이전부터 관심을 보이는 수요자가 많았다"면서 "미디어밸리 복합타운, 월드컵대교 등 풍부한 개발호재로 지역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조성 시 자족도시 면모도 갖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일산서구 주엽동에서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