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ADT캡스와 스마트홈 기능과 보안 서비스를 결합한 '캡스 스마트 빌리지'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SK텔레콤의 공동주택단지 IoT 플랫폼 스마트홈 3.0에 ADT캡스의 보안 서비스를 하나로 결합해 입주민들이 더 간편하고 쾌적하며 안전한 공동주택 생활이 가능하도록 개선, 스마트홈과 보안 관련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징은 스마트홈 기능과 경비시스템을 결합했다는 점으로 관리실을 방문해 해결하던 단지 내 출동·순찰 요청과 장기 부재 시 세대 방범 강화 요청 및 방문 차량 예약관리, 커뮤니티 예약관리 등을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별도의 방문이나 전화 통화 없이 앱 실행만으로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이용 가능한 것은 물론 기존 스마트홈 3.0의 IoT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더할 수 있다.
스마트홈 3.0의 주요 기능은 가정 내 IoT 기기·빌트인 기기 제어, 공동 현관문 자동 출입, 주차 위치 확인, 무인 택배 도착 알림, 단지 내 투표 등이며 캡스 스마트 빌리지는 ADT캡스는 통합경비시스템과 지능형 CCTV, 차량관리, 화재감지 등 아파트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현재 전국 122개 단지, 10만 세대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최근에는 서울 강동구 고덕지구 4곳에 스마트홈 3.0이 적용된 SKT 스마트홈 벨트를 형성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