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이창열氏 과로로 사망

조세일보 | 안미나 기자 2005.11.1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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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항만감시부서에서 지원근무 중이던(24시간 근무) 부산세관 화물검사과 소속 7급 이창열씨(61년생)가 과로로 사망했다.

부산세관에 따르면 이 씨는 10일 오후 1시38분경 부산항 제2부두 2층 화장실에서 벽에 기댄채 숨져있는 상태에서 선용품공급회사 직원이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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