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기부금 4억4608만원…무료급식·벽화그리기 등 테마 봉사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원들이 봉사 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의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이 매월 한 차례씩 다양한 테마 봉사활동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업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07년 출범한 봉사단은 지난 13년간 196차례의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누적 기부금은 4억4608만원에 달한다.
참사랑 봉사단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발굴, 다양한 테마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르신 생신잔치, 무료급식 지원 활동, 김장활동과 나누기, 사랑의 연탄배달 등을 매월 돌아가면서 수행하고 있다.
미혼모 시설단체인 구세군 두리홈을 분기 한차례씩 방문해 아기 돌봄을 실천한다. 대한적십자사 구로봉사센터를 통해 사랑의 빵 만들기 활동을 진행, 만든 빵을 소외계층에 전하고 있다.
매년 낙후된 지역 환경 개선 일환으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도 진행중이다.
설, 추석 등 명절에는 인근 지역의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을 대접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들과 따뜻한 온정의 시간을 함께 나누고 있다.
지난 2008년 부터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매년 여름마다 진행중이다.
행사 두어달 전부터 직원들로부터 자발적 물품을 기증받는다. 당일에는 임직원들이 일일 명예점원으로 판매활동에 참여, 하루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메리츠참사랑봉사단 총무인 결제업무팀 김창식 팀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웃과 만나 사랑을 나눌 때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며 “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봉사자와 이웃간 참된 소통을 한다는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