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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인 금요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내륙, 경북내륙, 전남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져 건조특보가 확대 또는 강화될 가능성이 있고 낮 기온이 15도 이상 올라 포근하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부산 18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제주 1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또 서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1.0m, 동해 먼바다는 최고 1.5m로 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일부 수도권은 대기 정체로 인해 '나쁨'이고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