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대표 구현모)가 16일 올레 tv 독립영화 전용관 아트무비살롱을 출시, IPTV와 오프라인을 통해 예술영화 보급에 나선다.
독립영화에 쉽게 접근하도록 함으로써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월 테마에 맞춰 30여 편씩 연말까지 200여 편을 제공할 예정으로 이 중에는 히든픽처스 선정 독립영화 연 50여 편이 포함돼 있다.
히든픽처스는 독립·예술영화 온라인 유통지원을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와 씨네21이 함께 숨은 좋은 작품을 발굴해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레 tv 영화에서 오늘은 뭘 볼까?를 선택한 다음 아트무비살롱에 접속하면 된다.
이와 함께 서울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에도 오프라인 상영관을 열고 연말까지 매일 오후 12시·3시 연중무휴로 월 2편의 독립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상영작은 독립·예술영화 배급사 씨엠픽쳐스에서 제공할 예정으로 이달에는 동경, 아직 지나지 않는 여름을, 5월에는 가족 테마의 독립영화 2편을 상영한다.
특히 코로나 19로 오프라인 영화 관람이 어려운 관객을 위해 무관객 GV(관객과의 대화)를 진행, 영화 상영관에 감독과 배우가 직접 연출 의도와 촬영 뒷얘기 등 재미있는 영화 이야기를 올레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