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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실업자폭증, 서막에 불과…국난극복 최우선"

조세일보 / 염재중 기자 | 2020.04.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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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국무총리 트윗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국회의원 당선자(상임공동선대위원장)는 17일 캠프해단식에서 실업자 폭증으로 긴 고통의 서막이 시작됐다며 경제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2년 전 김대중 대통령께서 취임사를 하시다가 울컥하신 것이 바로 실업자 얘기였습니다. '실업자는 쏟아져 나올 것이고~', 그 대목에서 우셨거든요"라고 소개했다.

이어 "긴 고통의 서곡이 열리고 있다. 이 시기에 국민들께서 막중한 책임을 주신 우리들은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전 지구적 경제적 위축을 어떻게 회복시킬것인가? 회복된 뒤에는 어떤 경제가 될 것인가?"라며 "저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모든 당선자들이 거기에 관심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다른 어떤 것도 국난극복보다 더 우선할 수 없다"며 "그런 각오로 앞으로의 일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위원장은 "3월 고용동향을 보면 1년 전에 비해서 취업자가 19만 5000명 줄어들었다며 이것은 굉장히 큰 충격이지만,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의 경제 상황이 녹녹치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계열의 정당이 180석의 의석을 차지한 것에 대해 기대이상의 성과였다며 무엇보다 "최대 공적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60% 가까이까지 치솟아 올라갔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들께서 무서운 책임을 저희한테 주셨구나 그렇게 생각한다"며 선거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특별한 직함도 없이 봉사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모두모두 고맙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 너무 고마웠고, 정이 많이 들었다. 앞으로도 할 일이 많은데, 그때마다 여러분과 상의드리겠다"며 캠프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 위원장은 18일에 이어 19일에도 지역구 공원 등을 돌아다니며 당선사례로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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