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금융 선도 ‘현장 중심 디지털 혁신 가속화’…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
도심형 프리미엄 요양시설 ‘인간중심케어’ 제공…헬스케어 국내 1위 목표
세상을 바꾸는 금융,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위해…신뢰받는 보험사로
◆…KB손해보험 건물 외관. 사진=KB손해보험 제공
| 고객과 가치 중심 경영전략 수립…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
KB손해보험은 올해 경영계획 수립방향을 '고객과 가치 중심의 경쟁과 혁신에 집중한 지속가능발전'으로 설정하고 가치 중심 경영을 통한 'Turn-Around' 및 고객 중심 마케팅 차별화와 고객접점 서비스 혁신을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성과 중심의 비용 효율화 방안을 추진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직과 상품채널 재구성으로 신계약 증대와 보유계약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모든 프로세스와 조직체계를 개편해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 상반기 영업 경영전략회의에서 KB손해보험 양종희 대표이사는 “자신감은 자신의 가치를 알고 이를 믿는데서 나온다”며 “KB손해보험 임직원 모두 가치경영의 선도자라는 자신감을 갖고 2020년 고객을 중심으로 더욱 선명한 가치중심 정도 영업을 실행하자”고 당부했다.
| KB금융그룹 편입후 재무·경영평가 'A' 상향…초우량 보험사 입증 |
◆…사진=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은 1959년 범한해상보험이라는 이름으로 창립된 이래 럭키화재, LG화재, LIG손해보험을 거쳐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우리나라 대표 손해보험사다. 올해 창립 61주년을 맞은 KB손해보험은 1등 보험사를 향해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KB손해보험은 2015년 KB금융그룹에 편입되며 새롭게 출범했다. 2016년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설립해 헬스케어 사업으로 영역을 넓힌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2019년 업계최초로 선진국형 요양시설 위례빌리지를 오픈했다.
2017년 업계최초로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 보험상품 특허를 획득했고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안내문 시스템인 e-Book 형식 KB스마트안내문 서비스오픈, 다이렉트 모바일 홈페이지에 상품안내 통영상 탑재 등 업계최초 기록을 연달아 세웠다.
2018년 본인 인증만으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병원App My 세브란스를 선보였고 카카오페이 인증을 활용한 모바일 등기우편 서비스 실시, 보험금 간편청구 서비스 오픈, 스마트 스크래핑 기술을 적용한 서류 제출 서비스 실시, 사회적 협동조합 반려동물 보험출시 등 업계최초의 기록을 이어 나가고 있다.
2018년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인터넷소통분야 손해보험부문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하며 인터넷 소통 분야를 선도하는 보험사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2019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자동차보험부문에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브랜드인 KB손해보험 다이렉트가 대상을 수상하고 한국표준협회 2019 한국서비스대상 손해보험부문 종합대상 5년 연속 수상 등 대표 보험사로 인정받게 된다.
중국에 진출한 KB손해보험은 외자계 보험사로는 유일하게 중국 보험회사 고객서비스 평가에서 'AA' 등급을 취득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다.
세계적인 보험전문평가기관인 미국 'A.M.Best'사로부터 재무와 경영상태가 탁월함을 의미하는'A-'등급(A-, Excellent)을 13년 연속 획득하고 2017년 KB금융그룹 편입이후 2년 만에 'A'로 등급 상향되며 명실상부한 초우량 보험사임을 입증 받았다.
| 현장 중심 디지털 혁신 가속화…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 |
◆…KB손해보험 2020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사진=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은 디지털 전략 추진을 위한 통합 구동 체계를 구축해 시너지 극대화와 실행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단순 비용절감이 아닌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인력 운용과 제도를 개선해 전사적 생산성 제고를 통한 고객가치 극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디지털혁신으로 비본질적 프로세스 제거를 통한 비용효율 증대와 파괴적 혁신으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계획도 추진 중이다. 자동차 보상의 경우 빠른 보상처리와 비용구조 개선을 위해 자동차보험 비대면 보상 프로세스를 강화했다.
장기보상에서는 고객이 참여해 보험금을 지급받도록 한 고객 주도형 'U-Self-Claim Service'를 도입했다. 올 한해 'U-Self-Claim Service'를 고도화하는 한편 무인보상 Process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파괴적 혁신을 통한 스타트업, ICT기업 등 외부 사업자 및 플랫폼과 결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도 준비 중이다.
KB금융지주의 통합 Platform을 통한 사업 영위가 가능하다는 강점을 활용해 금융지주의 KB Innovation Hub와 사내 디지털 관련부서 네트워크를 통해 외부 Start-up과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병원과 헬스케어 플랫폼업체와 제휴를 하는 등 외부사업자와의 디지털 생태계 구축도 강화하고 있다. 인증만 하면 보험금이 청구되는 '보험금 간편 청구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고 KT와 제휴를 통해 병원 무인기계(키오스크)를 통한 전자문서(EDI)전송 방식의 실손보험금 청구시스템도 업그레이드했다.
| 도심형 요양시설 '인간중심케어' 제공…헬스케어 국내 1위 향해 |
◆…KB손해보험이 선진국형 요양시설 KB골든라이프케어 위례빌리지를 오픈했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은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미래지향적 도심형 프리미엄 요양시설을 표방하며 지난해 4월 송파구 위례에 'KB골든라이프케어 위례 빌리지'를 오픈했다.
위례 빌리지는 급격한 고령화와 양질의 인프라와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됐다. 해외 선진 사례와 국내 학계· 업계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인간중심케어 모델'을 정립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KB손해보험은 KB골든라이프케어 위례빌리지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의 경쟁력을 확인한 도심형 프리미엄 요양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요양사업의 질적 성장 정책에 맞춰 차별화된 요양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 KB금융그룹의 대표 헬스케어 사업으로써 국내 1위 요양 사업자로 발돋움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요양사업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역량, Data를 기반으로 시니어 헬스케어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KB금융 브랜드의 경쟁력과 자체 축적한 역량을 기반으로 제휴 사업과 위탁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KB손해보험과 그룹 계열사가 연계해 헬스케어 펀드 조성 등을 통한 요양시설 위탁운영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할 방침을 세웠다.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은 “고객 생애 주기 전반에서 희망과 안심을 주는 희망파트너로서의 손해보험의 역할을 다하고자 처음으로 진출한 요양사업을 필두로 향후 건강보험과 연계한 헬스케어 영역에서 사업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 세상을 바꾸는 금융,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위해 |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지원사업. 사진=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7년 'A.M. Best'사는 KB손해보험의 재무건전성 평가등급을 'A'로 상향했고 KB금융지주의 완전자회사 전환결정으로 보헙업계 최고수준의 자본력을 갖추게 됐다.
2019년말 기준으로 자산총계 35조 3436억원, 매출총계 10조 2686억원에 이른다. 자산운용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8조원을 넘어서며 저금리 환경속에서도 자산운용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고객의 생활, 안전, 행복, 건강, 자산을 지킬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1996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매직카'는 자동차보험 대표 긴급출동 서비스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큰사랑을 받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나눔경영에도 적극적이다. '국민의 평생 희망파트너'가 되기 위해 브랜드 전달가치인 '희망'을 사회공헌활동과 접목해 체계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사회에 희망을 점차 더해 나가자는 취지 아래 전국 190개 봉사팀으로 구성된 KB스타드림봉사단을 주축으로 아동 주거환경 개선, 의료비 지원, 교통사고 유자녀 대상 장학금 지원등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의 미션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고객·주주·임직원·영업가족·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며 최고의 인재와 혁신으로 가장 신뢰받는 평생희망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61년의 역사를 넘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는 1등 회사 'KB손해보험'의 밝은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다.
| KB손해보험을 이끄는 양종희 대표이사 사장은 누구? |
◆…사진=KB손해보험 양종희 대표이사. 사진=KB손해보험
양종희 대표이사는 196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국민은행에서 경력을 시작해 국민은행 서초역지점장, KB금융지주 이사회 사무국장, KB금융지주 경영관리부장, 전략기획부장, 전략기획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2015년 KB금융지주 부사장(재무/HR/IR 담당)에 오르며 2016년 KB손해보험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폭넓은 경력으로 종합 경영인으로서 역량이 높다는 평가이며 KB금융지주 전략기획 담당 상무 시절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인수를 2년간 주도적으로 진행해 전무를 건너뛰고 부사장으로 승진한 것은 유명한 일화다.
2016년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취임 이후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 자동차보험 CM채널 강화 등 미래 성장 발판 마련에 힘써 KB손보가 손보업계 빅4 자리를 공고히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2015년말 1737억원에 그쳤던 당기순이익은 2016년말 2958억원, 2017년말 3605억원으로 크게 늘렸으며 보험업계의 전반적인 불황 속에서도 2018년말 1857억원, 2019년 1679억원을 기록해 선전하고 있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