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

검색

글자 크기조절

글자 크기가 적당하신가요?

뉴욕증시, 국제유가 폭락 지속에 급락…다우 2.67%↓

조세일보 / 태기원 기자 | 2020.04.22 07:20

조세일보

◆…최근 3개월여간 다우존스 추이. 자료=미래에셋대우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국제 유가 시장에서 이틀 연속 폭락장이 이어지며 급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31.56포인트(2.67%) 하락한 23018.88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86.60포인트(3.07%) 급락한 2736.56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97.50포인트(3.48%) 미끄러진 8263.23에 장을 종료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21% 내린 23365.25에 거래를 시작후 대체로 23000대 초반을 중심으로 오르내렸다. 장중 한때 3% 하락, 230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전날에 이어 국제유가 폭락장이 이어지며 시장을 크게 위축시켰다. 6월물 WTI는 장중 한 자릿수대로 떨어졌고 브렌트유는 20달러선이 무너졌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3.4%(8.86달러) 하락한 11.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70% 가까이 밀리며 6.5달러로 추락하기도 했다.

전일 -37달러라는 기록적 수준으로 폭락했던 5월물 WTI는 47.64달러 반등하며 10.01달러로 거래를 마쳤지만 만기일을 맞아 거래가 실종돼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브랜트유는 장중 20달러선 아래로 미끄러졌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4시30분 현재 22.49%(5.75달러) 하락한 19.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략비축유 매입 의사를 언급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을 예정보다 앞당겨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투자자들의 불안을 잠재우지는 못했다.

앞서 마감한 유럽증시도 일제히 폭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대비 2.96% 하락한 5641.03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3.99% 내린 10,249.85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3.77% 하락한 4357.46에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4.06% 내린 2791.34에 장을 마쳤다.


[저작권자 ⓒ 조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끈한 토픽·쏠솔한 정보 조세일보 페이스북 초대합니다.

주요기사

Copyrightⓒ 2001~2020 Joseilbo.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