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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기금 ‘사자’에 0.89% 반등…1890선 회복

조세일보 / 태기원 기자 | 2020.04.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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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개월여간 코스피지수 변동 추이. 자료=미래에셋대우

코스피가 하루만에 반등하며 1890선을 회복했다. 국제유가 폭락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오후들어 연기금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상승 반전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6.77포인트(0.89%) 상승한 1896.15에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23.87포인트(1.27%) 하락한 1855.51로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에 국제유가 폭락세가 이어지고 미국 뉴욕증시가 2~3% 급락하면서 불안한 모습으로 출발했다. 지수는 장초반 낙폭을 키우며 1850선이 깨지기도 했다.

하지만 오전 10시 이후 개인의 매수세로 낙폭을 점차 줄여가더니 오후 2시 이후 기관 중 연기금이 '사자'에 적극 나서며 지수가 상승세로 전환했다. 장막판에는 상승폭을 더욱 키우며 1890선을 회복했다.

이날 개인은 3170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에 나섰다.

외국인은 379억원을 순매도하며 3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기관도 3074억원의 주식을 팔았다. 금융투자가 3557억원 순매도했지만 연기금은 1341억원 순매수했다.

오전까지 600억원 넘게 '팔자'에 나섰던 연기금은 오후들어 매수 움직임을 활발히 보였다. 오후 2시경 순매수로 전환하더니 장후반으로 갈수록 더욱 '사자'에 적극 나서며 지수 반등을 주도했다.

다수 업종에서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비금속광물 업종이 5.69% 급등하며 상승폭이 가장 컸다. 건설과 전기가스 업종도 각각 3.51%, 2.63% 올랐다.

반면 은행과 철강 업종은 각각 1.86%, 1.20% 하락했다.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600원(1.22%) 상승한 4만9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2600원(3.20%) 오른 8만39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6.39포인트(1.02%) 상승한 635.16에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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