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 QLED TV가 최근 미국과 독일의 유력 인증기관으로부터 시력약화나 병변을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빛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이 입증받았다.
지난달 30일 미국 안전 인증기관 UL로부터 광 생물학적 안전성(LED Hazard) 검증, 이달 21일에는 독일 VDE로부터 눈에 대한 안전(Safety for Eyes) 인증(Certification)을 받았으며 블루라이트·자외선·적외선과 관련 최고 안전 등급인 유해성 면제(Hazard Exempt)가 부여됐다.
3가지 종류의 빛에 대해 최고 등급을 받은 TV는 삼성 QLED가 처음으로 올 초에 출시한 QLED 8K(Q900T)와 QLED 4K (Q90T) 제품이다.
광 생물학적 안전성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 IEC가 정한 규격에 따라 LED가 적용된 기기에서 발생하는 인공적인 빛이 눈이나 피부 등 인체 건강에 유해한 정도를 측정하고 평가하는 검사다.
블루라이트·자외선·적외선 등은 그 정도가 심할 경우 시력약화와 황반 변성, 백내장 등 다양한 안질환(Eye Disease)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TV는 일상에서 많이 접하게 되는 제품으로 유해한 수준의 빛이 방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