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6일 제9차 정례회의에서 정기보고서 제출 의무 위반 등 공시규정 위반을 이유로 모헤닉플래닛 등 3개사에 과징금, 과태료, 증권발행제한 등을 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모헤닉플래닛은 지난 2016년 8월 40인에게 4억원의 보통주를 모집하면서 과거 6개월 이내에 청약의 권유를 받은 자가 총 63인, 총 발행금액이 5억원에 해당되지만 소액공모 공시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부분이 적발됐다.
지난 2016년 9월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지난 2017년 3월 보통주를 모집하면서 총 2회의 증권신고서를 미제출했다. 지난해 3분기 분기보고서도 제출하지 않았다.
증선위는 이 회사에 대해 과태료 1750만원, 과징금 523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증선위는 전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썬테크놀로지스에 대해서도 정기보고서 및 주요사항보고서 제출의무 위반을 이유로 증권발행제한 7월을 부과했다.
정기보고서 제출의무를 위반한 전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에프티이앤이에 대해선 증권발행제한 3월 부과 조치를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