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39~120㎡·전체 1772가구…일반분양 357가구
◆…'흑석리버파크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서울 동작구 흑석3구역을 재개발하는 '흑석리버파크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8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9~120㎡, 전체 1772가구 규모로 이 중 35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면적별로는 전용 59㎡ 75가구, 84㎡ 281가구, 120㎡ 1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 20일 1순위(해당), 21일 1순위(기타), 22일 2순위로 예정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813만원으로 책정됐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은로초와 중대부초, 중앙대, 숭실대 등이 있으며 고교 예정부지도 인접한다. 교통여건으로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7호선 숭실대역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며 현충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망도 가깝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중앙대병원, 농협하나로마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여의도IFC몰 등이 구성한다.
단지에는 커튼월룩, 유니자이 패턴, 경관 조명 등의 외관 설계가 적용되며 일부 세대에 개방형 발코니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층간 차음제, 신재생 에너지 반영, 시스템 창호 등도 설계됐다.
단지 내 조경 시설로는 엘리시안가든, 자이펀그라운드, 갤러리 가든 등이 계획됐으며 흑석뉴타운 첫 단지 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게스트하우스, 작은 도서관, 지식나눔터(공부방),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될 예정이다.
이상국 분양소장은 "흑석3구역은 흑석뉴타운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대단지로 공급된다"며 "미래 가치를 갖춘 흑석3구역 입지에 선호도 높은 자이 브랜드가 더해져 흑석뉴타운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견본주택은 흑석리버파크자이 홈페이지와 자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3년 2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