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본도시락, 본설 등을 운영하는 한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가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에서 16개 도시 취약노인 350명에게 간편식 영양죽 세트를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에서 본아이에프는 영양 가득한 쇠고기죽, 전복죽으로 구성된 간편식 영양죽 세트를 가족과 단절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 한 분당 한 개씩 총 350개를 후원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최소 인원만 현장에 참석했으며 주요 관계자들은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시청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본아이에프는 2016년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업무협약 체결 이후 올해로 5년째 행사에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식사를 지원하는 등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지속해 오고 있다.
본아이에프 이진희 대표는 “사회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서 매년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에 참여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오늘의 따뜻한 나눔이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을 주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