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골든블루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가 지난 5월 9일, 칼스버그의 공식적 국내 수입·유통을 시작한 지 2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양주 골든블루로 국내 위스키 시장에 성공 신화를 만든 골든블루가 종합 주류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2018년 5월 칼스버그 국내 유통 계약을 맺고 맥주 시장에 진출한 후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 활동으로 선호도와 인지도가 상승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2018년에는 인력 채용, 조직 정비 등 시장 공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으며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페스티벌 후원, 유통 채널 확대 등을 통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만들어냈다.
이에 2019년 1~12월 판매량은 2018년 1~12월보다 85% 성장해 11년 만에 국내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올 1~4월 판매량도 지난해 동기 대비 81% 늘어나며 정체를 보이는 수입 맥주 시장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온/오프라인 이벤트, 팝업스토어 운영, 축제 참여 등을 통해 음용 기회와 경험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계절성과 실용성을 가진 패키지로 소비자들의 욕구와 감성을 자극한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과 접점을 강화한 영업 활동 등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된다.
오는 12일부터 칼스버그 수입·유통 2주년을 기념해 합리적인 가격의 특별 패키지를 출시한다. 다가오는 여름 소비자들이 칼스버그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보냉 효과가 있는 가방에 10캔(500ml)을 담았다.
일반 형태가 아닌 스포츠 백 형태로 내부 공간이 넉넉하고 많은 수납이 가능한 것은 물론 가볍고 튼튼한 소재로 만들어져 실용성과 기능성을 더했으며 초록색 바탕에 로고와 홉을 삽입하여 디자인의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한편, 칼스버그는 세계 4대 맥주 회사인 칼스버그 그룹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라거 맥주로 17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100% 몰트의 높은 품질과 우수한 풍미로 1904년도에 덴마크 왕실로부터 공식 맥주로 지정받아 전 세계적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