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서구청 블로그]
인천시 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2일 인천서구청에 따르면 마전동에 거주하는 98년생인 남성 A 씨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인천 서구 사회복무요원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휴가로 근무는 하지 않았고 7일 19시부터 23시경까지 홍대 주점을 방문했고 8일은 자택에 머무르다 10일 16시 25분 마스크를 착용한 채 타지역 음식점과 카페를 방문한 뒤 22시 33분 귀가했다.
10일 증상이 발현해 자택에 머무르다 11일은 병가를 내고 15시경 자차를 이용해 검단탑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인천 서구청은 “동거인인 부모 2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고 A 씨는 인천의료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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