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워라밸, 주 52시간제 등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거환경의 변화도 함께 일어나는 분위기다. 삭막하고 답답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을 만끽하는 삶에 대한 현대인들의 갈증이 커지는 점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삶의 질 개선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내 집 마련 시에도 쾌적성을 우선시하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며 "산이나 바다 등 쾌적한 화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는 입주 뒤 주거만족도도 높게 나타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일상 속 휴양을 누릴 수 있어 최근들어 관심도가 더 높아지는 추세다. 행정안전부의 올 1월 제주도 서귀포시 주민등록인구 현황에 따르면 전체 인구수는 18만 1547명으로 2010년 15만 2202명 대비 19.3% 늘었다. 세대수도 같은 기간 39.5% 증가한 8만 7748세대로 집계됐다.
서귀포시의 경우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여미지식물원, 성산일출봉, 대포주상절리대 등 자연경관이 뛰어난 관광지가 몰려 있어 관광 외 실거주를 위해 이주를 원하는 이들이 많다고 평가된다.
올해에는 환경 녹지분야 10대 핵심사업도 추진될 계획이다. 강정 생태하천 탐방길 조성과 오름·습지·용천수 등 자연환경 복원·보전, 지속가능한 청정환경 기반 조성, 효율적인 쓰레기 처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배출수거 시스템 개선, 시민 생활밀착형 숲 조성 확대, 산림문화 휴양공간 조성 등에 34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제이원 클래시움' 광역뷰. 사진=㈜웅진산업개발
이러한 가운데 서귀포시 자연환경을 누릴 '제이원 클래시움'이 공급된다.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일원에 지상 1층~9층, 1개동, 전용면적 55~113㎡, 전체 59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단지다. 제주도 내 3대 폭포 중 하나로 꼽히는 정방폭포와 문부공원이 인근에 위치한다.
바다와 한라산 사이 입지를 갖추며 섭섬, 문섬, 관광미항의 바다와 백록담, 한라산을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휴식공간인 옥상스카이공원도 마련됐다.
단지는 구성원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25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일부세대에는 발코니와 테라스 설계도 적용된다. 이와 함께 각종 첨단 정보시스템과 가정의 각종 시설을 제어할 수 있는 홈오토메이션 시스템도 제공된다.
또 시스템에어컨, 빌트인쿡탑시스템, 비데일체형양변기, 첨단일체형샤워수전, 빌트인세탁기 등이 무상옵션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설 동홍동은 교통, 학군, 각종 편의시설, 쾌적한 거주환경 등으로 미래가치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면서 "100% 후분양 아파트로 실물을 확인할 수 있고 즉시 분양이 가능하며 이자 등 모든 금융비용을 이미 건설사가 지급해 선분양 대비 저렴하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