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파구]
송파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구내 동선을 공개했다.
14일 송파구에 따르면 구내 41번 확진자인 문정2동에 거주하는 40세 여성 A 씨는 용인시 69번 확진자의 회사 동료로 지난 9일 14시 6분 크린토피아 송파파크하비오점을 방문했고 10일 택시를 이용해 타지역에 다녀왔고 11일 17시 40분부터 49분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문정점을 방문했고 12일 택시를 이용해 강남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뒤 확진판정을 받고 서북병원으로 이송됐다.
42번 확진자는 잠실2동에 거주하는 20세 남성 B 씨로 신촌 클럽을 방문한 뒤 13일 확진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B 씨는 지난 9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 중 12일 자차를 이용해 송파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
송파구는 “확진자 자택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