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코로나19 극복 점등 캠페인이 펼쳐진 포레나 여수웅천 디 아일랜드. 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지난 15일 '포레나 여수웅천 디 아일랜드' 신축공사 현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점등 캠페인 '라잇 러브(Right Love)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극복 응원을 위한 국내 첫 랜드마크 릴레이 캠페인으로 각 사의 응원 메시지를 건축물을 통해 전달하고 SNS에서 다음 기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외관 혹은 객실 조명 등을 통해 하트를 연출하는 캠페인이 스위스 마테호른산, 미국 라스베가스 MGM 호텔 등 세계 곳곳의 랜드마크에서도 펼쳐졌다.
국내에서는 지난 9일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을 시작으로 더플라자호텔, 12일 한화이글스가 점등에 참여했으며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이 14일 한화건설을 지목해 동참이 이뤄졌다. 한화건설은 공식 포스트를 통해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을 다음 참여 주자로 지목했다.
한편 포레나 여수웅천 디 아일랜드는 여수 웅천지구 내 지상 29층, 5개동, 691실의 생활숙박시설·오피스텔·관광숙박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다음달 입주를 앞둔 건축물로 지난 3월 지자체 요청에 따라 전남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축하하는 '국가직 119' 점등 행사도 진행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