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추가 발생. 사진=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8일 남동구청은 "이태원 클럽 관련 남동구 19번, 2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19번째 확진자는 서창2동에 거주하는 택시기사 A 씨로 지난 4일 미추홀구 확진자인 학원강사를 승객으로 태운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A 씨는 6일부터 14일까지 인천지역에서 택시 운행을 한것으로 전해졌으며 15일 13시부터 14시까지서창2동 소재의 식당과 의원, 약국을 방문했고 14시 30분 논현 1동 소재 소래포구 상회와 15시 25분 서창2동 소재의 마트를 방문했다.
17일 11시 20분까지 인천지역에서 택시 운행을 했고 이날 17시 30분 미추홀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20번째 확진자는 19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지난 10일 14시 14~19분 서창2동 소재 마트를 도보로 방문했고 11일 자택에 머물다 12일 9시 45분 서창2동 소재 의원을 방문 후 14시 가족차를 타고 타구 소재 병원을 방문했다.
13일과 14일 서창2동 소재 마트를 도보로 방문했고 15일 13시부터 14시까지서창2동 소재의 식당과 의원, 약국을 방문했고 14시 30분 논현 1동 소재 소래포구 상회와 15시 25분 서창2동 소재의 마트를 방문했다.
16일 자택에 머물다 17일 14시 30분 가족차를 타고 타구 소재 식당 방문 후 23시 앰뷸런스를 타고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5월 4일 17시 부터 17일 11시 20분 인천32바 2058(은색) 택시를 이용한 카드결제 승객 143명은 관할 보건소로 연락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