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인 지연(27)과 배우 송재림(35)이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최근 두 사람이 드라이브 하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이 이어지며 열애설이 불거지자 19일 지연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지연과 송재림이 지방으로 드라이브를 간 것은 맞으나 최근 지연이 바이크를 사서 배우면서 공통 취미생활을 가진 송재림과 친해졌다"며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송재림이 태백에 있는 바이크 서킷을 간다고 해서 동행한 것 뿐”이라며 “취미를 공유하는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해명했다.
송재림 소속사 그랑앙세도 "두 사람은 바이크라는 공통의 취미를 가진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지난 17일 송재림이 태백에 위치한 서킷에서 바이크 연습이 있어 이제 막 (바이크에) 입문하는 단계의 지연이 동행했다가 목격된 것"이라고 전했다.
지연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드림하이2’, ‘달콤한 유혹’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송재림은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해 ‘해를 품은 달’, ‘우리 갑순이’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KBS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