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드코프
리드코프(회장 서홍민)가 코로나19 국면에도 전방위적인 사회적 지원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전액 사회환원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서홍민 회장 등 리드코프 임원진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국가에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내놓기로 했다. 앞서 리드코프는 13일 이 같은 결정을 한국대부금융협회에 전달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에 4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밖에도 리드코프는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등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해 원리금연체등 부실이 없는 경우 지난달부터 6개월간 원금 만기를 연장했으며 이자상환 유예와 추심 정지 등의 금유 지원도 실시 중이다.
서 회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국민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보다 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소비자금융 회사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