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재단법인 환경재단, 알루미늄 제조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 코리아와 '캔크러시 챌린지(Can Crush Challenge)' 캠페인을 진행한다.
알루미늄 캔을 밟거나 찌그러뜨리는 영상이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의 참여형 환경 캠페인으로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밟거나 구부려 버림으로써 재활용률을 높이는 분리배출 방법임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노벨리스 코리아에 따르면 한국에서 알루미늄 캔이 수거돼 다시 캔으로 재활용되는 비율은 30% 미만으로 알루미늄 수거율 80%에 비해 현저히 낮지만,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캔을 찌그러뜨려 분리 배출하면 재활용되는 비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재활용할 경우 천연자원에서 생산할 때 필요한 에너지의 5%만으로도 알루미늄을 만들 수 있어 에너지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95%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무한대 재활용이 가능해 일회용 용기 사용으로 인한 폐기물 발생량도 감축할 수 있다.
이벤트에는 자유롭게 캔을 밟거나 찌그러뜨리는 영상 또는 사진을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태그로 지목하고 필수 해시태그인 #캔크러시챌린지 #OB좋은세상과 함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가 오비맥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첫 주자로 시작해다음 달 25일까지 진행하고 두 번째 주자는 환경재단으로 오비맥주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 처음 환경보호를 주제로 활동하는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을 통해 20대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챌린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콘텐츠 개수 당 1000원씩 기부금도 적립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