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 그랑데 AI 건조기·세탁기가 지난 1월 29일 출시 이후 4개월 만에 15만대를 판매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사용 습관과 세탁물의 상태를 분석해 최적의 코스를 제안해 주는 기능으로 지난 주말까지 누적 판매량 8만5천 대, 세탁기 6만5천대로 총 15만대가 팔렸다.
세트로 판매되는 비율도 60%에 달해 전체 건조기·세탁기 판매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동시구매 소비자들은 한 번에 조작할 수 있는 올인원 컨트롤과 세탁 코스에 맞는 건조 코스를 추천하는 AI 코스연동,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건조기, 데칼코마니 디자인에 주목했다.
이사를 할 경우에도 설치 환경에 따라 직렬이나 병렬, 혹은 따로 설치할 수 있어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라는 설명이다.
최근 세탁기뿐만 아니라 건조기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고 환경부 등 8개 정부 부처와 11개 전문 평가기관이 심사하는 녹색기술인증도 취득했다. 특히 건조기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건조기 중 최초로 녹색인증을 받았다.
그랑데 AI 건조기는 핵심 부품인 열교환기 면적을 기존 제품보다 약 40%, 컴프레서 압축실 용량을 26%나 확대해 에너지 효율을 대폭 개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