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과 독립기념관이 5G MEC 기반 AR/MR 에코 뮤지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부장과 이준식 독립기념관장은 5GX 기반으로 환경·사람·역사가 함께하는 AR/VR 콘텐츠 개발을 통한 에코 뮤지엄 구축사업을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추진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의 첨단 ICT기술과 독립기념관의 풍부한 콘텐츠 및 자연환경 인프라를 활용해 혁신적인 역사체험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 다양한 실감형∙체험형 콘텐츠를 갖춘 5GX 기반 역사테마 복합문화 체험관을 구축한다.
체험관은 SK텔레콤의 가상공간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각지의 독립운동 거점을 인물과 에피소드를 연계한 증강현실로 구현, 실제 독립운동가와 함께하는 것 같은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실감형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디지털 기술로 정밀 복원된 독립운동가의 인물자료를 실시간 방문객들과 소통이 가능한 디지털 사이니지로 재현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독립기념관의 넓은 야외 부지에 마련될 전시공간도 5GX를 이용한 체험형 콘텐츠들로 구성, 과거와 미래를 연결해 독립운동사를 테마로 4DX, AR, VR입체영상을 제작, 5GX를 통해 초고화질(4K)로 실시간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게 된다.
SK텔레콤은 향후 이를 자사의 AR 서비스인 'Jump AR'과도 연계해 일상에서도 AR을 활용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