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리얼
LG유플러스가 중국 AR(증강현실) 글라스 전문 제조사 엔리얼과 손잡고 B2C향 AR 글라스를 올 3분기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엔리얼 라이트는 무게 88g으로 매우 가볍고 성능이 뛰어나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인정되고 있으며 VR과 달리 안경처럼 투명한 렌즈 통해 서비스 이용 중에도 앞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360도 공간을 활용해 콘텐츠를 배치하고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달 8일부터 전국 24개 매장을 시작으로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매장에서는 직접 착용하고 360도 UX를 통해 고해상도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100인치 이상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실제 공간에서 AR 좀비 게임을 실행하고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앱을 자유롭게 배치하여 멀티로 사용하는 등 AR 글라스에서의 색다른 UX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다.
엔리얼과 함께 온라인 앱(APP) 개발 세미나도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올쇼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세미나에서는 AR 글라스에 대한 소개, 콘셉트와 구성, 그리고 이를 통해 구현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이를 활용해 직접 자유롭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SDK(Software Development Kit) 및 개발자 키트(Developer Kit)에 대한 안내가 이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