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넷]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단 30초 만에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살균소독제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12일 ㈜에스넷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에 사용되는 차아염소산수의 적정 농도를 찾아냈다”며 “단 30초 만에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살균소독제 'Family Keeper(훼밀리키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스넷은 “석박사급으로 구성된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해 특허 진행 중인 미산성 차아염소산수 제조장치에서 만든 미산성차아염소산수 훼밀리키퍼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30초 만에 살균할 수 있다”고 설명이다.
생물안전 3등급(BSL-3) 밀폐실험실에서 바이러스 소독제 실험을 진행한 결과 훼밀리키퍼를 혼합한 후 코로나19(SARS-CoV2)바이러스가 30초 내에 99.99% 사멸됐고 A형 인플루엔져바이러스가 30초 내에 99.99% 사멸한 것이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에스넷은 지난 5일 ㈜케이알바이오텍 질병제어연구소(BSL3 제KCDC-09-3-01호)로부터 코로나19바이러스에 대한 정식시험보고서(KR-2005-008-SNT01-C)를 발부 받았다.
또한 환경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의 표시방법에 적합하게 '훼밀리키퍼'는 환경부에 등록되었다.
또한 에스넷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살균 시험성적서와 같이 30초 내의 결과치를 도출한 무알콜, 무색, 탈취의 고효율을 지닌 살균소독제 Family Keeper(훼밀리키퍼)의 공인시험기관의 시험데이터로 미국 신품안전기관인 FDA와 한국 국가기관인 환경부에 신고했으며 국내외 공인시험기관에서의 시험 성적서를 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에스넷 관계자는 “Family Keeper(훼밀리키퍼)는 일상 속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체가 세균을 죽이고 몸을 보호하고 치유하기 위해 생성하는 차아염소산으로 만들어진 차아염소산수는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서 수 많은 연구를 거쳐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승인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