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국내 초연 10주년 명작, 뮤지컬 '모차르트!'를 최초로 증강현실 콘텐츠로 제작, U+AR 앱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15일 밝혔다.
배우들의 주요 공연곡을 감상할 수 있는 AR 오르골 영상과 배우들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AR 포토 스티커로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시작되는 첫 공연과 동시에 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에는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맡은 김준수, 박강현, 박은태 등 세 명의 배우와 모차르트의 아내 콘스탄체 베버 역의 김소향, 모차르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발트슈테텐 남작 부인 역의 신영숙, 김소현 모차르트의 분신이자 천재성을 상징하는 아마데 역의 이시목이 참여했다.
뮤지컬 배우들의 실사 기반 3D 콘텐츠는 360도 감상, 배우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이나 공연영상 등을 SNS를 통해 공유할 수도 있다.
LG유플러스는 뮤지컬 개막일인 이달 16일부터 공연종료일인 8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캐릭터 포스터와 포토 카드를 직접 스캔하여 3D A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