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초구청 페이스북]
서초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동선을 공개했다.
16일 서초구에 따르면 이날 서초구 '코로나 19' 50번과 51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 중 50번 확진자는 방배3동에 거주하는 44세 여성 A 씨는 무증상 감염자로 지난 12일 9시 15분 자택에서 도보로 남부순환로 2124에 위치한 까리따스 어린이집에 자녀를 등원 시킨 후 10시 30분까지 타구에서 활동 하다 10시 44분부터 11시 11분 동작대로 118에 위치한 서초삼성안과를 방문 후 버스를 이용해 타구를 방문한 뒤 11시 53분 461번 버스를 타고 자택에 복귀했다.
이후 16시 9분 도보로 까리따스 어린이집을 방문해 자녀를 하원 시킨 뒤 자택에 복귀했다.
13일 5시 16분 자택에서 출발해 지하철을 타고 타구로 이동했다가 12시 45분 자차로 이동해 13시 9분 서초중앙로 157에 위치한 법원 후생관 예식장을 방문 한 뒤 14시 40분 도보로 동작대로 118에 위치한 GF소아청소년과의원을 방문한 뒤 350번 버스를 타고 귀가했다.
14일 11시 20분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을 받고 15일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초구청은 “50번 확진자의 가족은 음성 판정 후 자가격리 중이며 자택과 동선 등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며 “51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