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상판과 조작부에 서로 다른 색상·재질이 적용된 듀얼 글라스 디자인과 비스포크 색상을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더한 전기레인지 '올 인덕션' 신제품을 22일 출시한다.
화이트 색상 세라믹 글라스는 밝은 색상의 싱크대에도 잘 어울리고 조작부는 클린 화이트, 클린 그레이, 클린 핑크의 3가지 색상이 도입됐으며 4면 테두리는 메탈 프레임을 적용해 충격으로 인한 측면 깨짐을 방지했다.
가장 큰 화구의 경우 부스터 기능 사용 시 출력이 최대 3000W에 이르는 등 3개 화구에 모두 고화력 부스터를 적용해 많은 양의 음식도 빠른 시간에 가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마트싱스 앱과 연동해 제품 동작 상태와 사용 이력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 상판에 남아 있는 열을 직관적으로 표시해주는 잔열 표시 기능, 조리 도중 급한 일이 생겼을 때 모든 화구 작동을 일시 정지시키는 기능 등이 그대로 적용됐다.
빌트인 타입과 프리스탠딩(케이스 높이 8cm, 15cm) 타입으로 출시돼 주방 환경에 맞게 설치 가능하며 코드 식으로 별도의 전기 공사 없이 플러그만 꽂아 사용할 수 있어 설치와 이동이 용이하다. 출고가 기준 159만 원에서 169만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