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사태에 이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로 낮추면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분위기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시장 속 다양한 변수로 인해 부동산의 양극화 현상 역시 뚜렷해지고 있는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품성을 보유한 상가로 향하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상품성이 뛰어난 상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단지 내 상가 등 경제 불황에도 고정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빌리브 인테라스' 이미지. 사진=신세계건설
이러한 가운데 신세계 건설이 시공하는 '빌리브 인테라스' 상가의 잔여호실 분양·임대가 진행 중이다. 빌리브 인테라스는 오피스텔 491실과 근린생활 46실로 구성된 단지로 오피스텔은 분양이 완료됐다.
상가는 오피스텔 입주민 고정수요와 인근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대학가, 성수 IT밸리와 강남·잠실 업무지구 직장인, 학생 등 배후수요가 약 32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프랜차이즈, F&B,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세탁소, 편의점 그리고 병원, 약국 등의 다양한 업종 선택이 가능하다.
인근 상가의 권리금이 2~3억원대로 형성돼 있는 것과 달리 빌리브 인테라스 상가는 권리금 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2·7호선 건대역, 5·7호선 군자역이 위치하며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청담대교, 영동대교 등의 도로망도 가깝다.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CGV, 건대병원, 건대로데오, 먹자골목 등이 위치한다.
단지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6.88~27.69㎡ 소형 오피스텔 491실과 근린생활 46실 규모로 조성된다. 우리자산신탁 수탁시행, 코리아 E&C 건축사 사무소 위탁, 신세계건설의 시공으로 진행되며 현재 일부 잔여상가에 분양이 이뤄진다.
분양홍보관은 광진구 화양동 일원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