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두천시청 페이스북]
동두천시에서 의정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관내 동선을 공개했다.
30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의정부 47번 코로나19 확진자는 동두천중앙성모병원에서 야간에만 근무하는 20대 남성 임상병리사 A 씨다.
A 씨는 아버지의 확진 판정 소식을 듣고 지난 29일 성모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조사 결과 A 씨는 매일 저녁 6시 출근해 다음날 오전 9시 퇴근했으며 현재까지 관내 동선은 중앙성모병원과 병원 앞 편의점 외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접촉한 환자나 직원 등에 대해서는 전수조사 중이다.
동두천시청은 “동두천중앙성모병원과 편의점을 임시 폐쇄하고 소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