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비어케이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가 정통 아이리시 애플사이더 '매그너스(MAGNERS)'를 7월 초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86년 역사의 매그너스는 애플사이더의 종주국으로 불리는 아일랜드에서도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는 브랜드로 정통 양조공법을 고수하면서도 변하는 세대에 맞춰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조기법 개발에도 힘을 기울이는 것으로 정평이 있다.
자체 보유 전용과수원 약 1만 8천여 평에서 엄격하게 재배된 17종의 사과 중 품질을 인정받은 사과즙으로 압착해 특별한 효모로 발효하는 절차를 거친 후 18개월 동안 오크통에서 천연 숙성된 후에 출시된다.
1캔을 만드는 시간이 최소 1년 6개월이 걸리는 셈으로 사과의 진한 향과 맛을 제대로 선사한다. 사과주 함량 90% 이상에 인공 색소는 전혀 첨가되지 않으며 글루텐(불용성 단백질) 프리 제품이다.
국내 유통 채널에서 판매하는 애플사이더 브랜드 중 원재료 함유량이 가장 높다. 쥬시 애플(330ml 병, 500ml 캔), 오리지널 애플(330ml 병) 2종으로 출시되며 쥬시 애플 500ml 캔은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는 유행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를 염두에 두고 애플사이더 시장의 성장 잠재력, 그리고 매그너스 수입유통사인 ㈜비어케이의 유통 노하우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본사에서 결정한 것으로 500ml 캔의 판매 국가를 한국 외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쥬시 애플은 주요 소비층인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마치 싱싱한 사과를 갈아 마시는 것 같은 인위적이지 않은 달콤함이 매력적이고 오리지널 애플은 1935년 본래의 오크의 향과 균형 잡힌 산미, 사과의 달콤함이 있는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들 제품의 알코올 함량은 4.5%로 2019년 세계 비어 어워즈 사이더 분야에서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수상한 바 있으며 50개국 이상 수출하는 국제 브랜드로 세계적으로도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신제품 매그너스는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정상 소비자 가격은 1캔 3,800원(편의점 기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