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금요일인 3일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서울과 경기도에는 소나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대기상하층간 기온차가 크고 대기 하층에서 공기가 모여들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는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북부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고 제주도와 전남해안에서 시작된 비가 낮에는 남부지방으로 확대된다고 예보했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경기도, 강원영서북부에 5~40mm이며 제주도와 남부지방의 예상 강수량은 각각 20~60mm, 5~20mm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춘천 30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부산 23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제주 23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2.0m로 예상된다. 또 서해 먼바다에서는 최고 2.0m,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는 최고 2.0m로 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