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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외인 '팔자'에 전강후약…1.09%↓

조세일보 / 태기원 기자 | 2020.07.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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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개월여간 코스피지수 변동 추이. 자료=미래에셋대우

코스피가 전강후약 흐름을 보이며 1% 넘게 하락, 2160선으로 후퇴했다. 지수는 장 개시와 동시에 2200선을 돌파, 강한 흐름으로 출발했지만 이후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팔자'에 나서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3.76포인트(1.09%) 하락한 2164.1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4.11포인트(0.64%) 오른 2202.04에 거래를 시작, 장 개시와 동시에 2200선을 넘어섰다. 장개시 직후 2190~2200선을 오르 내리던 코스피는 오전 10시경부터 기관과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가 유입되며 하락 전환했다. 지수는 오후들어 낙폭을 더 확대하며 2160선으로 밀렸다.

하나금융투자는 "글로벌 경제지표 호조에 경제 회복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지정학적 리스크 대두 및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세로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둘이 합쳐 8000억원 넘게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857억원, 4617억원을 팔아치웠다. 기관 중 연기금 2031억원, 금융투자 1050억, 투자신탁이 787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개인만 8538억원을 순매수했다.

다수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전기전자 업종이 2.42% 내리며 하락폭이 가장 컸다. 이 중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2.91% 하락한 5만3400원, 2위인 SK하이닉스가 1.40% 내린 8만4800원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4.69%), LG전자(-3.82%) 등은 3% 넘게 내렸다.

통신과 운수장비 업종도 각각 2.12%, 1.77% 내렸다. 반면 음식료와 종이목재 업종은 각각 0.66%, 0.59%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0.74포인트(0.10%) 내린 759.16에 장을 종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39억원, 435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2636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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