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캡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일어났던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가 불법 모임으로 영업을 재개한 사실을 적발하고 집합금지명령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8일 서울시는 “지난 6일 관악경찰서와 합동으로 리치웨이가 영업을 재개하고 교육장에서 불법적 모임을 벌이는 현장을 확인하고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집합금지명령 위반 혐의로 리치웨이를 고발했다”고 밝혔다.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온 지난달 2일 이후 전국적으로 리치웨이 관련 210명의 대규모 확진자를 발생시켰다.
한편 시는 지난달 8일 집합금지명령 발령 이후 상품설명회, 교육 등 방문판매업체의 집합행위를 금지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벌여 불법으로 영업을 재개한 리치웨이를 포함한 11개 업체를 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