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
10일인 금요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남부지방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는 오전 중에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예보했다.
비는 오후에 제주도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부터 자정 사이 대부분의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보이며 강원 영동은 다음날 오전까지 이어질 질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동해안·강원 영동·울릉도·독도 50~150㎜(많은 곳 경남 해안, 제주 남부 및 산지 200㎜ 이상), 강원 영동과 전남(남해안 제외), 경북 내륙 30~80㎜, 서울과 경기도 등 그 밖의 지역은 5~40㎜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24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제주 28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1.0~3.0m, 동해 앞바다 0.5~3.0m, 서해 먼바다 최고 2.0m, 남해 먼바다 최고 4.0m, 동해 먼바다 최고 3.5m로 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