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순천'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다음달 순천과 오는 9월 양평에서 지역 첫 포레나 브랜드 적용 아파트를 각각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일원에 들어서는 '포레나 순천'은 지하 2층~지상 18층, 아파트 9개동, 613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4A㎡ 246가구, 84B㎡ 265가구, 101㎡ 67가구, 119㎡ 3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동천과 강청수변공원이 인접하며 백강로, 순천 IC, KTX 순천역 등의 교통망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NC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인근 동천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단지가 신주거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포레나 양평'은 경기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전체 438가구(예정)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경의중앙선·KTX양평역과 양평버스터미널이 위치하며 양평동초, 양평고 등의 교육시설과 각종 마트도 인접한다.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송파~양평간 고속도로 사업과 양평~이천구간을 잇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공사 완료 시 향후 교통여건이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건설은 "하반기 수원과 인천 등에서 계속 분양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연내 포레나 단지 2만가구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