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의 키즈 브랜드 잼(ZEM)과 신규 입사자들을 위한 온보딩 키트가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
1955년 베를린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 디자인 분야 시상식으로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되며 이번 어워드에는 세계 50여 개국의 기업과 단체들이 3개 분야에 약 7000개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에 수상한 잼은 지난해 9월 12세 이하 고객의 올바른 스마트폰,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개발됐으며 스마트폰 사용 관리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슬라임을 디자인 콘셉트로 활용한 부분이 호평을 받았다.
신규 입사자들을 위한 온보딩 키트도 본상을 수상했다. 컵, 스티커, 연필, 공책, 에코백 등 신규 입사자가 회사 생활을 시작할 때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 하반기 입사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온보딩 키트는 사업 영역인 MNO와 New Biz(성장사업)를 디자인에 반영, 각 사업 영역을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표현해 조화와 시너지를 표현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