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이미지.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지난달 준공된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의 잔여 부지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경남 김해시 한림면 병동리 일대에 1차로 조성한 일반산업단지 중 산업시설용지 1필지와 지원시설용지 3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의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 병동일반산업단지는 약 9만평(29만 6323㎡)의 공장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1차 금속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자동차·트레일러 제조업, 화학물질·화학제품 제조업, 가구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할 수 있으며 협의를 통해 업종 변경도 가능하다.
교통여건으로 인근에 창원과 김해를 잇는 국도14호선이 위치하며 부산외곽순환고속국도 진영IC, 한림IC, KTX 진영역 등도 가깝다. 주촌선천지구, 병동농공단지, 진영농공단지, 덕암일반산업단지, 김해테크노밸리 등도 인접한다.
사업 관계자는 "이번 선착순 분양하는 1차 잔여부지는 지난달 완공돼 바로 입주할 수 있다"면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우수한 기반시설을 갖춘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