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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文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 45.6%...부정 50.1%

조세일보 / 허헌 기자 | 2020.07.30 09:42

3주 만에 긍·부정 평가 차이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와
TK·호남권, 70대 이상, 자영업 등 계층에서 상승 견인
더불어민주당 37.9%, 미래통합당 32.6%...동반 상승


〈리얼미터〉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7월 5주차 주중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한 45.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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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제공)

30일〈리얼미터〉에 따르면, TBS 의뢰로 지난 27일∼29일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주 대비 1.2%p가 오른 45.6%(매우 잘함 24.6%, 잘하는 편 21.0%)로 나타났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2.1%p 내린 50.1%(매우 잘못함 36.3%, 잘못하는 편 13.9%)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1.0%p 증가한 4.3%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7.6%p↑, 33.8%→41.4%, 부정 57.2%), 광주·전라(5.8%p↑, 67.7%→73.5%, 부정 24.8%), 경기·인천(4.5%p↑, 44.9%→49.4%, 부정 47.7%)에서 상승을 견인했다.

그러나 서울(4.8%p↓, 41.4%→36.6%, 부정 58.7%), 대전·세종·충청(4.5%p↓, 41.8%→37.3%, 부정 56.1%) 지역에선 하락했다.

연령대별로 70대 이상(4.1%p↑, 34.7%→38.8%, 부정 56.6%)에서 상승했고, 직업별로 농림어업(8.7%p↑, 40.4%→49.1%, 부정 45.3%), 자영업(6.7%p↑, 39.2%→45.9%, 부정 51.5%), 학생(4.4%p↑, 36.7%→41.1%, 부정 54.2%), 노동직(3.2%p↑, 48.4%→51.6%, 부정 47.0%)에서 상승했다.

사무직(4.1%p↓, 53.4%→49.3%, 부정 47.3%)과 무직(3.1%p↓, 42.0%→38.9%, 부정 54.3%)에선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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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제공)

한편 정당 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2주 연속, 미래통합당 3주 연속 상승했고, 정의당 등 나머지 정당은 약보합세 속에 무당층이 소폭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0.4%p 오른 37.9%, 미래통합당 역시 0.9%p 오른 32.6%를 보였고, 이어 정의당 4.5%(0.2%p↓), 열린민주당 3.9%(0.5%p↓), 국민의당 3.4%(0.3%p↓), 기타정당 1.9%(0.8%p↓) 순이다.

무당층 역시 지난 조사 대비 0.5%p 상승한 15.9%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경기·인천(4.8%p↑), 60대(3.5%p↑), 노동직(5.2%p↑)·자영업(4.8%p↑)에서는 상승했고, 충청권(4.9%p↓)과 서울(3.9%p↓), 20대(4.3%p↓), 학생(6.5%p↓)·농림어업(4.8%p↓)에서는 하락했다.

미래통합당은 서울(10.6%p↑)과 50대(4.6%p↑)·20대(4.5%p↑), 보수층(4.0%p↑), 무직(8.6%p↑)·사무직(4.8%p↑)에서는 상승했지만 PK(3.2%p↓), 60대(6.4%p↓)·70대 이상(3.6%p↓), 농림어업(14.2%p↓)·노동직(6.5%p↓)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통합당의 경우 서울에서 크게 상승(10.6%p)한 것과 민주당이 하락(3.9%p)한 것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현 정권의 부동산 대책 실패와 크게 연관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2,67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1명이 응답을 완료(응답률 4.6%) 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보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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