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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승용차 수출 40.6% 감소… 수입은 17.7%↑

조세일보 / 염정우 기자 | 2020.07.31 09:51

일본 승용차 수입 큰 폭으로 감소
친환경차 수출은 성장세 유지
-2분기·상반기 승용차 교역현황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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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광주2공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수출길이 막히면서 지난 5월 셧다운에 들어간 뒤 6월 말 조업 재개에 들어갔다. 사진은 텅 비어있는 기아자동차 완성차 주차장 모습. (연합뉴스 사진)

올해 2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62억 달러, 수입액은 2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액은 40.6% 감소한 반면 수입액은 1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대수는 35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47.4% 감소했고 수입대수는 8만 대로 2.2% 증가했다.

관세청은 31일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상반기 및 2분기 승용차 교역 현황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주요 승용차 수출 대상국(금액기준)은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순으로 영국(11.0%), 네덜란드(46.1%), 이스라엘(45.2%) 등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반면, 미국(△31.3%), 캐나다(△56.1%), 독일(△29.4%), 프랑스(△11.9%), 사우디(△16.6%), 호주(△66.4%) 등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2분기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은 17억6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3.5% 증가했고 수출비중도 전분기(16.7%)보다 크게 상승한 28.2%로 전체 승용차 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친환경차량은 영국(273.2%), 독일(65.9%), 프랑스(69.0%), 네덜란드(69.4%), 스웨덴(13.8%), 스페인(14.6%) 등 국가로의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늘었다.

주요 수입 대상국(금액기준)은 독일, 미국, 슬로바키아, 영국, 일본 등의 순이었으며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 특징이다.

독일(43.9%), 미국(5.2%), 슬로바키아(922.4%), 영국(62.0%) 등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 일본(△65.6%), 스웨덴(△15.8%), 이탈리아(△14.2%), 남아공(△68.6%) 등은 감소했다.

수입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신차출시, 전기차 보조 등으로 분석됐으며 이로 인해 대형 휘발유차, 친환경차, 중형 경유차 위주로 독일과 미국에서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승용차 수입은 전 차종에서 전분기(△44.2%)에 이어 큰 폭의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독일, 미국을 중심으로 친환경차 수입이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친환경차 수입은 독일(비중 : 36.6%), 미국(비중 30.1%)을 중심으로 47.2%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승용차 수출 평균단가는 1만7750달러, 수입 평균단가는 3만6704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0%, 15.2% 증가했다.

수출은 친환경차 단가(대당)가 2분기 2만5568달러로 10.6% 증가하며 10분기 연속 상승하고 대형 휘발유차량이 2만2697 달러로 11.3% 상승해 전체 수출단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수입의 경우 대형 휘발유(39.7%), 친환경차(32.8%)의 단가 상승으로 전체 승용차 수입 단가가 전년 동기 대비 15.2% 상승했다.

다음은 관세청이 발표한 2분기 및 상반기 승용차 교역현황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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