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계층에게 중고 도서 300권 기증
NGO 지파운데이션에 보호가정 후원금 기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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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그룹 제공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속한 본그룹은 언택트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참여 중고도서 기부 활동 '본 도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중고 도서 300권을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본 도서 나눔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도서기증 기회를 마련하여 본그룹의 독서문화를 지역 사회에 전파하고 독서 소외 계층에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그룹 임직원들이 기증한 도서는 기독교국제협력기구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본그룹은 기부된 도서를 통해 독서 소외 계층이 도서를 쉽게 접하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지혜와 간접 경험을 얻어 지역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본그룹 김철호 그룹장은 “독서는 삶에 있어 지혜의 밑거름이자 우리 경험을 무한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본그룹은 임직원들에게 예전부터 독서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소외된 계층 및 지역 사회 전체에 독서문화의 선순환이 일어나고 성장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