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화요일인 11일은 제 5호 태풍 '장미'는 소멸했지만 오전까지 시간당 20~4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의 비구름대가 시속 20km의 속도로 남하함에 따라 서울과 경기남부(인천 포함)지역에는 시간당 20~40mm의 비가 내리고 있고 오전까지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 전북을 중심으로 벼락을 동반한 50~150mm(최고 20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비는 오후부터는 세력이 점차 약해져 밤에는 잦아들었다가 목요일부터 주말까지 다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춘천 31도 강릉 32도 대전 34도 부산 30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제주 33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3.0m, 동해 앞바다 1.0~3.5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는 2.5m, 동해 먼바다에서는 2.0m로 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다.
